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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

세비야 입단식에서 눈물 흘리는 라모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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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년 만에 고향팀 세비야로 돌아온 '세르히오 라모스'는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(세비야 홈)에서 입단식을 가졌다.

약 2만2000여명의 팬들은 라모스의 이름을 외치며 크게 환영했고, 이 과정에서 라모스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.

 

 

 

한편 라모스의 세비야 복귀 이유는 가족들과 절친 '푸에르타'를 위해서라고 전했다.


터프가이 라모스도 이런 면모가 있다니..

참 멋있고 낭만 있는 선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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