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에 일어난 메이플 표창 대란 (Feat. 파이어독의 목걸이)

 

약 1시부터 갑자기 일어난 '메이플 표창' 대란.

현재 메이플 표창을 얻을 수 있어서 각종 커뮤니티들이 뒤집어짐.

 

"표창이 뭐라고 이게 난리냐?"

'메이플 표창'은 아주 옛날에 얻을 수 있었고, 그나마 가장 최근이라면 2009년 오르비스 파퀘에서만 풀렸던 아주 희귀한 표창이였음.

 

당시 얻은 유저도 별로 없고 현재도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였음.

 

[이미지 출처 메이플 인벤]

 

바로 하루 전 시세만 해도 무려 50억에 거래되던 아이템 ㅋㅋㅋㅋ

 

그러나 오늘 '메이플 표창'이 한 두 개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의혹은 점점 커져감.

그리고 결국 드러난 메이플 표창의 진실.

[이미지 출처 메이플 인벤]

 

 

오르비스 '찰리중사'에게 가서 '파이어독의 목걸이 100개'를 주면 일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짐.

 

 

이에 너도 나도 파이어독을 잡으러 갔고

 

그 결과 현재 사냥터에 약 10명이 넘게 있는 상황..

 

 

그리고 '파이어독의 목걸이'도 시세가 오름

 

 

개당 약 7~10만원 꼴로 판매 되는중..

 

 

이에 글쓴이도 몇번 도전했는데 안뜸..(확률 낮은듯..?)

 

 

어쨌거나 50억에 판매되던 아이템이 하루만에 2~3억으로 내려감 ㅋㅋ

 

현재 유저들의 반응은 두가지로 나뉘는데

1. "버그로 뿌려진 거다 → 곧 패치로 다시 회수될 예정"

2. " 최근 1월 7일에 카인 패치를 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다" 등의 반응이 펼쳐짐.

 

만약 버그가 아니면 시세는 계속 내려갈거라 봄.

현재 너도나도 파이어독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주일만 지나도 천만원 대로 내려가지 않을까 싶음..